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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관세 부과 위협에 금·은값 또 다시 최고치

파이낸셜뉴스 윤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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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한 금은방에 금과 은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뉴스1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한 금은방에 금과 은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그린란드 문제를 놓고 서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국제 금과 은값이 역대 최고치로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BBC방송 등 외신은 금이 2% 오른 온스(31.1g)당 4689.39달러, 은(4%)은 94.08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금과 은 같은 귀금속은 불확실한 시기에 보유 가치가 있는 안전 자산으로 지난 1년 동안 가격이 상승세를 보여왔다.

특히 이 기간동안 금값은 60% 상승했다.

지난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군대를 보낸 영국을 포함한 8개 유럽 국가 수입품에 다음달부터 1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EU도 미국산 수입품에 930억유로(약 160조원) 규모의 보복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


BBC는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적 불확실성 외에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와 중앙은행들의 금 보유고 증가도 금값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은의 경우 중국의 금속 수출 제한도 상승 요인이라고 보도했다.

에너지 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을 잇따라 비판하면서 미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 미국 달러 변동성,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귀금속 가격 상승을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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