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의 안전경영 특별교육. [사진=한국전력공사] |
지난 13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소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하고 신임 사업소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전은 교육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소장의 직급과 직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했다. 교육과정은 △2026년 안전관리 추진방향 △사업소장의 현장 안전관리 중점사항 △안전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사업소장이 참석해 안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한전은 올해도 발주공사 현장에 대해 전 주기에 걸친 촘촘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작업 전에는 현장 중심의 원포인트 사전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작업 중에는 협력회사까지 참여하는 투트랙 현장점검 안전망을 조성한다. 작업 후에도 현장 상황을 재확인 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또 본부별 특성을 분석한 재해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안전 활동 제약사항을 개선해 사업소 단위의 자율안전체계 작동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관계자별 필수 안전교육을 지정하고 숙련도에 맞춰 커리큘럼을 차별화하는 '안전교육 커리어패스'를 도입할 방침이다. 한전은 이를 통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안전소통을 강화해 직원 안전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아무리 훌륭한 안전 정책도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또 "사업소장을 중심으로 현장 최일선까지 안전 정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해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 한 건의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한전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김성서 기자 bibleki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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