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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엔트로픽 상장 모멘텀에 5%↑…52주 신고가[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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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SK텔레콤(017670)이 강세를 보인다. 엔트로픽 상장 모멘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5.24%(3100원) 오른 6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 27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 주가는 전날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했다”며 “주가 상승의 배경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프로젝트 2단계 진출과 엔트로픽 상장 모멘텀 등이다”고 설명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지난 2023년 8월 미국 생성형 AI 기업 엔트로픽에 1억달러를 투자해 2% 내외 지분을 확보했으며, 이후 신주 발행 등으로 2024년 말 기준 지분율 0.7%(현재 지분율은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파악)를 기록했다”며 “엔트로픽 기업가치가 최대 3500억달러로 평가되면서 SK텔레콤 지분 가치는 2.6조~3.6조원 규모로 판단되며, 이는 현재 SK텔레콤 시가총액의 20.3~28.5% 수준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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