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티오피아가 정부 주도의 비트코인(BTC) 채굴 계획을 공식화하며 디지털 경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는 최근 '파이낸스 포워드 에티오피아 2026' 회의에서 국영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투자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있다며, 국부펀드인 에티오피아인베스트먼트홀딩스(EIH)가 자본, 기술, 채굴 전문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경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최고의 비트코인 채굴 허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에티오피아는 그랜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 댐(GERD)과 기타 수력발전 프로젝트를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채굴에 활용해 왔다. GERD는 6000메가와트(M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지만, 절반도 활용되지 않는 상황이다. 2025년 중반까지 에티오피아에는 약 23개의 암호화폐 채굴 업체가 있었으며, 아시아 기업들이 주도하는 가운데 미국과 현지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에티오피아가 국영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경제 도약을 노린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티오피아가 정부 주도의 비트코인(BTC) 채굴 계획을 공식화하며 디지털 경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는 최근 '파이낸스 포워드 에티오피아 2026' 회의에서 국영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투자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있다며, 국부펀드인 에티오피아인베스트먼트홀딩스(EIH)가 자본, 기술, 채굴 전문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경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최고의 비트코인 채굴 허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에티오피아는 그랜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 댐(GERD)과 기타 수력발전 프로젝트를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채굴에 활용해 왔다. GERD는 6000메가와트(M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지만, 절반도 활용되지 않는 상황이다. 2025년 중반까지 에티오피아에는 약 23개의 암호화폐 채굴 업체가 있었으며, 아시아 기업들이 주도하는 가운데 미국과 현지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암호화폐 채굴을 적극 지원하며, 아랍에미리트(UAE) 기반 피닉스 그룹이 에티오피아 전력공사(EEP)와 협력해 새로운 채굴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는 등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EEP는 7900MW 이상의 발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케냐와 지부티에 전력을 수출해 2024년 기준 3억3800만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였다. 같은 해 10개월 동안 비트코인 채굴로 5500만달러를 추가 확보했다.
그러나 최근 신규 채굴 라이선스 발급이 중단되면서 확장에는 제동이 걸렸다. EEP가 전력 공급 한계에 도달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아프리카 내 다른 국가들도 비트코인 채굴에 뛰어들고 있다. 케냐의 그리드리스 컴퓨트는 소형 수력 발전소를 활용해 지역 전기 요금을 낮추고 있으며, 나이지리아는 시추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활용해 친환경 채굴을 시도하고 있다. 반면, 앙골라는 채굴을 전면 금지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국영 비트코인 채굴을 추진하는 국가는 러시아, 프랑스, 부탄, 엘살바도르, UAE 등이 있으며, 최근 일본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에티오피아의 국영 비트코인 채굴이 경제 성장을 견인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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