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본사 전경. JW중외제약 제공 |
JW중외제약이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업개발 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JW중외제약은 미팅을 통해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JW0061, 안과질환 치료제 JW1601, STAT6 저해제 기반 염증성 질환 치료제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기술 제휴 가능성을 논의했다.
JW0061은 안드로겐성 탈모증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GFRA1 작용제로, 최근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도 신청한 바 있다.
히스타민 H4 수용체 길항제인 JW1601은 기존 개발 전략을 재검토해 안과질환 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했으며, 현재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STAT6 저해제는 호산구성 식도염(EoE) 등 제2형 염증성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경구용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특히 STAT6는 글로벌 제약업계가 주목하는 신규 기전 타깃으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적응증에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당 연구는 2025년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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