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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까?" '식스타 게이트: 유니버스' 티저 사이트 오픈

파이낸셜뉴스 정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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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크, 차가운 우주를 녹일 따뜻한 선율, 새로운 항해의 서막 알려



[파이낸셜뉴스] 종합 서브컬처 콘텐츠 기업 스타라이크는 신작 모바일 게임 '식스타 게이트: 유니버스(Sixtar Gate: UNIVERSE)'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2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작은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에서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리듬 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과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의 세계관을 확장한 캐릭터 수집형 리듬 RPG로 개발되고 있다. 티저 사이트 공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게임의 아트워크와 세계관을 유저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익숙한 캐릭터와 새로운 주인공들의 만남


공개된 티저 사이트에서는 시리즈 마스코트 '시이'와 '라미'를 비롯해 새로운 주인공 '비앙카', '로라' 등 주요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시리즈의 화풍을 유지하면서도 RPG 장르에 걸맞은 고품질 CG를 적용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이트 메인에 등장한 "당신은, 당근 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까?"라는 독특한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 문구와 함께 공개된 스토리 CG를 통해 식스타 행성계에서 벌어질 이색적인 모험의 단서를 엿볼 수 있다.

'식스타 게이트: 유니버스'는 단순한 외전이 아닌 IP의 정수를 담은 플래그십 타이틀로 기획됐다. 유저는 탐사선 '아우스플루크'의 함장이 되어 40여 명 이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인 '아키스트'들을 만나게 된다.

티저 사이트에서는 게임 내 주요 세력별 캐릭터 정보도 미리 공개됐다. 락 밴드 '그로울링 볼트'의 리더 '도리미', 오케스트라 '콘 센티멘토'의 리더 '레이나', 아이돌 그룹 '메리 에브리'의 리더 '라라' 등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을 지닌 캐릭터들이 소개되어 음악과 캐릭터가 어우러질 게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2026년 상반기 출시 목표, 2월 일러스타 페스 첫 선


스타라이크 관계자는 "음악이 주는 감동과 RPG의 서사를 하나로 묶어낸 작품"이라며 "기존 시리즈를 사랑해주신 함장님들은 물론 서브컬처 게임을 즐기는 모든 유저에게 '식스타'스러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스타 게이트: 유니버스'는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오는 2월 21일과 22일 개최되는 '일러스타 페스 10'에 부스로 출전해 유저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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