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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희문·유태평양 찾는다…청년 전통예술 등용문 '화음' 공모

아시아경제 이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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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진흥원, 내달 10일까지 접수
만 19~34세 대상…공연 기간 사흘로 확대

국가유산진흥원은 기획공연 '화음(和音)'에 출연할 청년 예술가를 내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 시작된 '화음'은 한국문화의집 코우스(KOUS)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 김준수와 유태평양 등 걸출한 예술가들을 배출하며 전통예술계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모집 대상은 뛰어난 기량을 갖춘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전통예술인이다. 선발 분야는 ▲율객(기악) ▲가객(전통소리) ▲무객(무용) 등 세 부문이며, 선발 인원은 두 자릿수다.

올해는 신진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판을 키운다. 기존 이틀이었던 공연 기간을 하루 늘려 사흘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출연진은 오는 4월과 5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국문화의집 무대에 오른다.

지원 신청은 네이버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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