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 회수. 예천군 제공 |
예천군은 올해 탄소중립 선도도시와 지속 가능한 클린예천 실현을 목표로 환경정책 분야에 총 225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10년간의 이행·적응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전략을 마련해 기후위기 대응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친환경차 보급에는 25억원을 투입해 전기·수소차 등 224대를 지원하고, 충전 인프라 구축도 병행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등 저공해화 사업에는 9억원을 투입해 320대를 지원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군민 건강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6000만원을 들여 스마트 에어샤워기를 설치하고, 11억원으로 255여 동의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방치 슬레이트 처리와 함께 야생동물 피해 예방 울타리 설치와 피해 방지단 운영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농작물 피해와 안전사고를 줄일 방침이다.
청정 수계 조성을 위해 하천수 수질 모니터링과 비점오염 저감 시설, 환경기초시설 관리에 30억원을 투입한다. 드론을 활용한 환경오염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10억원 규모의 환경기초시설 개선으로 폐수처리 역량을 높인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폐아이스팩과 폐현수막 재활용,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을 지속하고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와 폐건전지 무인회수기 신규 설치로 참여를 늘린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대형폐기물 처리는 28억원을 투입해 민간 위탁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올해는 2400만원을 들여 텀블러 세척기 시범 설치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군민 참여로 지속 가능한 클린예천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