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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통한 입사지원수, 작년 5500만건 돌파

파이낸셜뉴스 강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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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람인이 지난해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입사지원 수가 550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공고 조회 수는 7억회에 달했다. 입사지원에 나선 구직자 수는 220만명으로 1인당 평균 25회 사람인을 통해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136만명 정도 새로운 사용자가 사람인을 찾았다.

사람인 관계자는 "이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를 겨냥한 신규 서비스 출시와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라며 "채용 시장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취업 준비부터 입사지원, 경력 성장까지 아우르는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사람인은 지난해 커리어 오픈마켓 '사람인 스토어'를 선보이며 시장에 취업 준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사람인 스토어는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사용자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거래하고, 취업 준비를 위한 모든 것을 사고 팔 수 있는 장이다. 이를 통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 합격률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기업회원들의 활발한 채용도 눈에 띈다. 기업이 사람인을 통해 구직자에게 먼저 입사를 제안하는 '이직 제안' 건수는 660만건을 넘었다. 기업들이 사람인의 방대한 인재풀을 신뢰하고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사람인은 기업회원 편의도 세심하게 살펴, 지난해 7월 디지털 채용 관리 솔루션 '사람인 채용센터'를 선보였다. 사람인 채용센터는 공고 작성부터 최종 합격 안내까지 모든 채용 절차를 클릭 몇 번으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람인의 AI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돼 채용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큰 중견·중소기업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혁신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채용센터 내 AI 공고 생성 기능은 올해 하반기 사용 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9% 늘었다.

사람인 AI 취업 준비 서비스도 저변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사람인은 AI 휴먼과 면접을 연습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AI 모의면접'과 AI가 자소서 자동 완성과 업그레이드를 돕는 'AI 자소서 코칭' 등 AI 기반 취업 준비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였다. 지난해 사람인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사용자 중 43%가 AI 자소서 코칭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 절반 정도가 AI 도움을 받아 취업 준비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이 관계자는 "커리어 플랫폼 사업의 확고한 리더십과 앞선 AI 기술을 바탕으로, 라이프 플랫폼으로의 확장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한민국 국민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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