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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독자적인 공인 HDMI 인증기관 승격

파이낸셜뉴스 강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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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시험·인증 원스톱 서비스 역량 확보


[파이낸셜뉴스] 디티앤씨(Dt&C)가 HDMI협회(HDMI Forum)로부터 글로벌 HDMI 인증 핵심 기관인 'HDMI 공인시험 및 인증기관'으로 공식 인증 받으면서 국내 HDMI 시험·인증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디티앤씨는 HDMI 기능이 탑재된 다양한 전자·정보기술(IT) 제품을 대상으로 HDMI 평가 기준에 따른 시험을 수행하고, 시험 결과를 HDMI 인증기관에 제출해 최종 제품 인증서를 발급받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디티앤씨는 이번 HDMI 인증기관 승격을 통해 시험부터 결과 검증, 인증 승인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HDMI 인증은 HDMI협회가 지정한 공식 시험·인증기관에서 HDMI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제품이 국제 규격과 상호 운용성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엄격한 기술력과 시험 인프라를 갖춘 기관만이 인증기관으로 승인된다. 이번 인증은 디티앤씨 시험 기술 수준과 운영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HDMI 인증기관 승격으로 디티앤씨는 국내 제조사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HDMI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절차 대비 인증 기간 단축, 비용 절감, 기술 대응 속도 향상 등이 기대된다.

디티앤씨 관계자는 "이번 HDMI 인증기관 승격은 시험소 기술 경쟁력과 국제 표준 대응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HDMI를 비롯한 첨단 디지털 인터페이스(Bluetooth SIG, UWB FiRa) 및 시험·인증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티앤씨는 향후 HDMI 최신 규격 및 고부가 시험 항목에 대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디티앤씨는 HDMI 인증뿐만 아니라 △EU 무선기기지침(RED)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에 대한 보안 평가 △UWB FiRa 4.0 기반 초광대역(UWB) 성능 및 상호 운용성 평가 △Bluetooth SIG 규격에 따른 블루투스 시험·인증 △KC, FCC, CE 등 강제인증을 함께 수행, 차세대 무선·연결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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