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이라는 서사가 다시 한번 흔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등 유럽 8개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위협하면서 비트코인 상승 전망이 급락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장악하려는 계획을 반대하는 국가들에 10%의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럽연합(EU)은 그린란드 주권을 지킬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같은 긴장감 속에 탈중앙화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이 예측한 '1월 말 비트코인 10만달러 도달' 확률은 50%에서 27%로 급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9만2000달러대까지 밀렸고, 밈코인·메타버스·디파이(DeFi) 등 주요 섹터 지수도 7% 이상 동반 하락했다. 같은 시각 아시아·유럽 증시도 약세를 보인 반면,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이 뚜렷해졌다.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이라는 서사가 흔들리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이라는 서사가 다시 한번 흔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등 유럽 8개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위협하면서 비트코인 상승 전망이 급락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장악하려는 계획을 반대하는 국가들에 10%의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럽연합(EU)은 그린란드 주권을 지킬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같은 긴장감 속에 탈중앙화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이 예측한 '1월 말 비트코인 10만달러 도달' 확률은 50%에서 27%로 급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9만2000달러대까지 밀렸고, 밈코인·메타버스·디파이(DeFi) 등 주요 섹터 지수도 7% 이상 동반 하락했다. 같은 시각 아시아·유럽 증시도 약세를 보인 반면,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이 뚜렷해졌다.
이러한 흐름은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는 통념과 달리, 여전히 주식시장과 밀접하게 연동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XS닷컴의 사머 하슨(Samer Hasn)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이 맞물리며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됐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 5일 연속 하락하며 고점에서 후퇴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신호는 남아있다. 지난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각각 14억달러, 5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는 등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기 때문이다.
향후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EU 관세 갈등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다보스 포럼, 미국 GDP 및 개인소비지출(PCE) 지표, 대법원의 트럼프 관세 합법성 판결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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