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문해력 해결 정답은 한자다' 1·2권 |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해력 해결 정답은 한자다' 1·2권은 부수별 구조 학습, 이미지 자료, 실용 한자어를 통해 읽기·쓰기·사고력을 함께 끌어올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문장 해독이 아니라 단어 이해에서 문해력의 약점이 생긴고 주장한다. 이에 교과와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한자어를 체계적으로 익혀 의미 파악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뜻·유래·활용을 함께 묶어 글자의 '구조'를 이해하게 만드는 설계다.
1권은 기본 글자에서 시작한다. 角·干·甘·車·犬·見·高 같은 항목을 '뿔' '방패' '단맛' '수레' '개' '보다' '높다'의 이미지와 이야기로 풀어낸다.
소제목과 예문을 통해 의미·형태·문화사를 함께 압축한다. '무소의 뿔처럼' '방패와 함께 죽으리' 같은 장면들은 기억 고리를 만들며 어휘망을 넓힌다. 이어 갑골문·금문·소전의 도상 이미지를 곁들여 글자의 기원과 변천을 함께 본다.
2권은 '문은 열어 두기 위해 만든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같은 소제목을 통해 부수·획·배치가 뜻을 어떻게 바꾸는지 비교한다. 글자의 짜임과 소리·의미 변화를 함께 익히며 어휘망을 촘촘히 잇는다.
집필 배경에는 교과서 개념어의 다수가 한자어라는 현실이 있다. 부수 중심 학습은 '단어 해석 → 문장 이해 → 지식 연결'의 순환을 빠르게 만든다.
저자 특유의 이미지 학습법은 그림·사진·속담·예문을 결합해 중·고교 학습을 보완할뿐더러 물론 성인의 어휘·표현 확장에도 실용적이다. 실용 한자어·대화 중심 어휘를 통해 즉시 쓰기를 유도한다.
△ 문해력 해결 정답은 한자다 1·2권/ 김종혁 지음/ 보고사/ 각권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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