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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확대…가맹점 선택권 강화

동아일보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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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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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이하 KICC)는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인증 확대에 나서며 ESG·접근성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KICC는 지난 해 12월 16일 △EK-192(NFC) △EK-128 △EK-142 키패드 내장형 키오스크 3종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 검증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EK-192(NFC) 키패드 외장형 모델이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3종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총 4개 모델이 배리어프리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이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른 정부 지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맹점의 접근성 기준 준수와 제품 선택권 확대를 지원하는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인증을 받은 키오스크 모델들은 시각·청각·지체장애 등 정보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제품에는 △음성 안내(스크린리더) △고대비 화면 제공 △좌식·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낮은 화면 구성 △물리 키패드 기반 조작 기능 등 다양한 접근성 기술이 적용됐다.

KICC는 다양한 업종과 매장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증 모델군을 확보하며 가맹점의 실질적 선택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에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환경 구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접근성 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ICC 관계자는 “정부의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가맹점이 보다 쉽게 접근성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리어프리 모델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를 얻기 어려운 분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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