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치로는 연결 기준 순영업수익 6646억원, 영업이익 2853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6.7%, 70.7%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4.6% 증가한 2141억원으로 내다봤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증시 호조에 따른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8.6%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은행(IB) 수수료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전분기 대비 9.5% 감소하고, 트레이딩과 기타손익은 지난해 11월 중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매매평가손익 부진으로 64.9% 감소할 것"이라며 "이자손익은 신용공여·주식담보대출 등으로 골고루 성장해 9.7%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나 연구원은 "지난해 예상 배당성향은 46.2%(주당배당금 1250원)로 '배당 우수형' 기준에 따라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무난히 충족할 것"이라며 "기대 배당수익률은 지난해 5.9%, 올해 6.0%로 예상돼 업종 내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와 유사하게 3월로 예상한다"며 "최근 종가 기준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도 0.82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편"이라고 했다.
나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최근 증시 호조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해 9월 IMA 인가신청 후 아직 심사 중으로, 앞으로 인가를 취득할 경우 트레이딩·IB 부문에 대한 실적개선 기대감이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 한도 대비 소진율은 56%로 경쟁사 대비 낮은 편이지만, 발행어음은 자금조달 수단 측면이 강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IMA 인가 때 발행 수요가 보다 높을 것"이라고 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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