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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죽, 53년 전 하객석 텅텅 빈 결혼식장 공개…"요리사라 굉장히 반대해"

뉴스1 안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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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갈무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갈무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갈무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중식 대가 셰프 후덕죽이 아내와 결혼 당시 큰 반대에 부딪혔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후덕죽이 출연한 방송분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57년 경력 중식의 역사이자 전설'로 소개된 후덕죽 셰프가 MC 유재석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은 후덕죽을 만나자마자 "팔선에서 예전에 불도장을 먹은 적이 있다"라고 과거 인연을 얘기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후 본격적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흑백요리사2' 톱3까지 올라가셨다"라고 말했고, 후덕죽은 "사실 좀 힘들긴 힘들더라, 오히려 떨어지는 게 낫겠다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후덕죽에게 유재석은 "57년 동안 자신을 이끈 원동력은 무엇이었냐"라고 물었고, 후덕죽은 "집사람의 힘"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후덕죽은 "그 당시 아내를 만났을 때 (아내 쪽에서) 굉장히 반대를 했다"라고 말했고, 1973년 결혼 당시에 신부 하객석이 텅텅 비어있는 결혼식 사진도 공개됐다.


유재석은 "사모님 쪽 하객들이 없더라"라고 말했고, 후덕죽은 "두 사람만 (결혼을) 결정한 거다"라며 "그 당시에는 요리사 직업을 가졌다고 하면 쳐다보지도 않았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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