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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멈춘 물 위의 승부…경정, 21~22일 경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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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차 전면 취소 결정
수면 결빙 우려·선수 안전 고려
4월·6월 대체 시행

미사경정장에서 선수들이 힘차게 경주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

미사경정장에서 선수들이 힘차게 경주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강추위가 결국 경정을 멈춰 세웠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한파로 인해 오는 21일과 22일 개최 예정이던 2026년 경정 제4회차 경주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겨울철에도 정상적인 경주 운영을 위해 수면 관리와 결빙 방지 조치를 지속해왔으나, 최근 이어진 강한 한파로 경주 수면 결빙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졌고, 이에 따라 선수 안전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주 수면이 결빙될 경우 선수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며 “부득이하게 경주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경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취소된 2026년 경정 제4회차 경주는 오는 4월 14일과 6월 16일에 대체 시행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운영 방식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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