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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 최대 300만 원 지원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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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소재 중소기업 30개 사 선정... 2월 9일까지 접수, 전자우편으로 신청
전시회 부스들이 줄지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사진이다. 부스 위쪽에는 안내판이 달려 있고, 사람들은 주로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고 있다.

전시회 부스들이 줄지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사진이다. 부스 위쪽에는 안내판이 달려 있고, 사람들은 주로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비용 부담으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전시회 참가를 통한 제품 홍보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지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개최되는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지역내 중소기업이다. 접수 기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총 30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의 참가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등 전시회 참가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총사업비의 10%는 기업 자부담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 소재 공장 또는 사무소를 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상시 근로자 수 300인 이상 기업 또는 대기업 계열사, 타 기관 및 자치구에서 중복 지원을 받는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근로자 수, 기업인증 및 기술인증, 지역사회 기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이뤄진다.


구는 그간 해당 사업을 통해 전시회 참가기업의 계약 상담, 거래처 발굴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왔다. 지난해는 총 30개 기업을 지원해 134건의 계약체결 성과를 거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시회 비용 부담으로 시장 진출의 기회를 놓치는 기업이 없도록 이번 지원 사업이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경제의 성장인 만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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