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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전국 최초·최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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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9일 오후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시행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국 최초이자 최다 규모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운영하는 대학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선포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에 영남이공대학교가 총 10개 학과(계열), 21개 종목이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대학 차원의 교육-자격-취업 연계 직업교육 모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시행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시행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과(계열)장, 과정평가형 전담교수, 재학생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천학기 이사와 대구지역본부 본부장, 필기·실기시험부 관계자 등 산학·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재용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국 최초·최다 선정은 우리 대학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역량을 공인받은 결과이다”라며 “교육과 자격,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대학 차원에서 완성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어 “앞으로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 교육을 받고, 대학은 산업현장과 긴밀히 연계된 실무형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선포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선포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이버보안과 2학년 서원준 학생은 이날 교육·훈련생 대표로 나서 '영남이공대학교 학생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통해 전공 학습과 자격 취득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감을 전했다.


서원준 학생은“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통해 전공 수업이 자격 취득과 직접 연결되면서 학습 목표가 더욱 분명해졌다”라며 “재학 중 실무 역량과 자격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 훈련과정 시행 선포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 훈련과정 시행 선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시행 출발 선포'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공식 출발을 선언하며, 영남이공대의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선정은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이자 최다 규모로, 단일 학과가 아닌 대학 전반에 걸쳐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영남이공대가 운영하게 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전기공사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 제빵산업기사, 한식조리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설비보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이다. 전기, ICT, 기계, 자동차, 건설안전, 조리·외식, 화공 분야까지 동시에 운영하는 교육 기반을 갖춘 대학은 영남이공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대규모 선정으로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전공 학위와 국가기술자격을 함께 갖추게 되며, 기업은 신규 인력에 대한 재교육 부담을 줄이고 직무 적응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산학 간 선순환 구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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