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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한화에어로, 여전히 저평가…목표가 180만원"

뉴스1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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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2사업장에서 진행된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에서 미 해군의 병원선박인 ‘헤이븐(USS HAVEN)’에서 해군 간호사로 복무한 최고령 참석자 로이스 R. 귄(98, 왼쪽), 미 육군 하사로 참전한 로버트 M. 마르티네즈(94) 등이 K9 자주포에 탑승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2/뉴스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2사업장에서 진행된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에서 미 해군의 병원선박인 ‘헤이븐(USS HAVEN)’에서 해군 간호사로 복무한 최고령 참석자 로이스 R. 귄(98, 왼쪽), 미 육군 하사로 참전한 로버트 M. 마르티네즈(94) 등이 K9 자주포에 탑승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2/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여전히 저평가받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80만 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이익 개선 속도와 수출 지역 확장성을 고려했을 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0% 늘어난 8조 4908억 원, 영업이익은 29.6% 증가한 1조 1664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폴란드 K9 20문과 천무 24대가 인도된 것으로 파악돼 폴란드 수출 사업의 순조로운 납품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부수 품목 인도가 지난 3분기 선제적으로 발생해 관련 매출 인식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 수출 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이라며 "특히 중동과 유럽을 중심으로 38조 원 이상의 수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고 했다. 또 "이에 더해 계약 규모 4조 이상 전망되는 루마니아 장갑차 도입 사업의 결과가 5월 발표된다"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그러면서 "K9의 경우 스페인과 스웨덴 수출을 추진하고 있고, 이에 더해 폴란드와 K9 308문에 대한 추가 실행 계약 체결 역시 남아있는 상태"라며 "노르웨이 천무 역시 2026년 사업자 선정이 진행되며 규모는 2조 5000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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