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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ACI 발동 고려에 美지수선물 낙폭 늘려…나스닥 1.22%↓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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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표지판. ⓒ 로이터=뉴스1

월가 표지판.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럽연합(EU)이 트럼프의 추가 관세 부과에 맞서 보복을 다짐하자 지수 선물은 낙폭을 늘리고 있다.

19일 오후 6시 1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79%, S&P500 선물은 0.94%, 나스닥 선물은 1.22% 각각 하락하고 있다. 선물이 1% 이상 하락하는 것은 낙폭이 큰 편이다.

전일 동시간대에 다우 선물은 0.63%, S&P500 선물은 0.74%, 나스닥 선물은 0.97% 하락에 그쳤었다.

선물이 낙폭을 늘리고 있는 것. 이는 트럼프의 추가 관세 부과에 맞서 유럽연합(EU)이 1080억달러 규모의 무역 보복안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무역 바주카포’로 불리는 ACI 발동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ACI는 Anti-Coercion Instrument의 약자로, '반강압 수단'이라고 불린다. ACI는 소비자 5억명을 보유한 유럽 단일 시장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무역 관련 제재 중 가장 강력한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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