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부 진단실을 둘러보는 일본 방문단 모습.[대구한의대 제공] |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최근 K-MEDI 실크로드 구축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일본 JCC(Japan Cosmetic Center)와 사가현·가라츠시 지역 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K-Beauty 교육 프로그램 및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K-MEDI 글로벌 상생 모델을 기반으로 한 교육·연구·산학협력 연계 방안과 K-Beauty 산업의 해외 확산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날에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나만의 컬러 찾기’ 교육을 시작으로, K-뷰티 메이크업을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토탈 코디네이션, 두피·얼굴 관리를 접목한 리프팅 스칼프 등 K-Beauty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해당 교육은 제품 콘셉트 기획과 소비자 맞춤형 뷰티 솔루션 개발로 확장 가능한 실습형 콘텐츠로 구성돼 글로벌 시장 활용 가능성 측면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열린 총장 주재 차담에서는 K-MEDI 실크로드 구축을 위한 글로벌 상생 모델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을 연계한 단계별 산업 가치 창출 및 제품 개발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JCC와 연계한 K-Beauty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의 해외 확산 ▲Cosme Tokyo 등 일본 주요 전시·박람회 연계를 통한 신시장 진출 ▲현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협력 모델 발굴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한방 원료와 전통의학 기반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공동 제품 개발, K-Beauty 콘셉트의 화장품 시제품 공동 기획, 일본 시장에 적합한 제형·패키지·브랜딩 공동 연구, OEM·ODM 연계를 통한 상용화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마지막 날에는 대구한의대 한방의료체험타운을 방문해 한방의료 및 전통의학 기반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한의약 진료 시스템과 전통의학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K-MEDI 기반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차별화된 한방의료 자원을 기반으로 기능성 화장품·웰니스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교육–연구–제품 상용화를 연계한 글로벌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