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12칠린드리 |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국내 법인 페라리코리아를 이끌 대표로 티보 뒤사라(Thibault Dussarrat) 총괄을 공식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페라리는 작년 10월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페라리 판매와 서비스를 맡아온 FMK와 합작법인 형태로 페라리코리아를 설립한 바 있다.
페라리코리아는 브랜드 글로벌 스탠다드와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에 발맞춰 전략 기획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딜러 네트워크 개발 등 한국 시장 내 모든 브랜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티보 뒤사라 신임 총괄은 페라리코리아 초대 대표로 볼 수 있다.
티보 뒤사라 페라리코리아 총괄 |
프랑스 태생 티보 뒤사라 페라리코리아 총괄은 파리 소재 자동차 및 항공 분야 전문 공과대학인 에스타카(ESTACA)에서 자동차 공학을 전공(학사, 석사)했고 지난 2009년 페라리에 합류했다. 이후 서유럽 지역 마케팅 매니저, 스위스 세일즈&마케팅 총괄(2017년 10월~2018년 11월) 등을 거쳤고 최근까지 중동 및 인도 지역 세일즈&마케팅 총괄(2018년 11월~2024년 8월)을 맡았다.
대학 졸업 후 약 15년 6개월 동안 페라리 한 브랜드에서만 경력을 쌓은 ‘페라리맨’이다. 1985년생으로 젊은 나이에 임원과 중책에 올랐다. 자동차 공학도이지만 줄곧 마케팅과 세일즈 업무를 맡아온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국내 법인에서도 판매에 방점을 찍은 경영을 예상할 수 있다.
페라리코리아 관계자는 “티보 뒤사라 총괄이 한국 시장에서 페라리 브랜드의 장기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 |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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