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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손흥민 후계자'로 기대 모았는데…"다시 챔피언스리그 명단 제외" 굴욕 맛본다

포포투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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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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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마티스 텔이 다시 한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명단에서 제외됐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UCL 스쿼드에서 텔을 다시 제외했다. 프랭크 감독은 도미닉 솔랑케를 명단에 포함시키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야 했다. 텔과 그의 측근들은 이 결정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텔은 2005년생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 유망주다. 그는 자국 스타드 렌 유스를 거쳐 2022-23시즌을 앞두고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당시 고작 17살의 나이였지만 뮌헨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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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시즌에는 본인의 잠재력을 뽐냈다. 당시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10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기복 있는 플레이와 결정력 문제 등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특히 2024-25시즌 전반기 부진을 겪으면서 팀 내 입지가 줄어들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20경기 3골 1도움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텔의 잠재력에 기대를 걸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5,000만 유로(약 849억 원)라는 적지 않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그를 완전 영입한 것. 당시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의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활약은 실망스럽다. 공식전 18경기 3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 11월 펼쳐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과 지난 8일 있었던 본머스전에서 각각 동점골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날도 있지만, 여전히 팬들의 호평을 듣기에는 부족하다. 아예 결장하거나 교체 출전으로 10여분 정도의 출전 시간을 부여 받는 것이 전부인 상황이기 때문.

한편 텔은 시즌 초반에도 UCL 명단에서 탈락했던 바 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명단 탈락은) 분명 슬픈 일이다. 하지만 나는 긍정적인 사고를 좋아한다. 지금 당장은 실망스럽지만 다시 명단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발언했고, 이후 실제로 명단에 복귀했다. 그러나 몇 개월 만에 다시 스쿼드에서 제외되면서 좌절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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