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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차량 전손' 롯데 마무리 김원중, 1차 캠프 합류 불발…안타까운 교통사고 당했다

스포티비뉴스 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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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김원중의 1차 대만 스프링캠프 합류가 불발됐다. 이유는 교통사고 때문.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아닐 수 없다.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최근 김원중이 큰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1차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합류는 어려울 수 있지만, 회복세에 따라 2차 일본 미야자키 전지훈련이 진행되기 전 캠프 합류도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롯데의 선택을 받은 김원중은 데뷔 초반 선발 투수로 활, 2020시즌부터 보직을 변경해 롯데의 뒷문을 담당하고 있다. 프로 통산 11시즌 동안 434경기에 출전해 43승 52패 4홀드 164세이브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 중. 명실상부한 롯데의 마무리 투수다.

그런데 최근 김원중이 큰 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였다. 지난해 12월 말 한 차량이 김원중이 몰던 차량을 들이받는 일이 벌어졌다. 김원중의 차가 '전손' 처리되는 안타까운 사고였다. 상대 과실 100%. 정말 다행이었던 것은 김원중이 다치긴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는 것이다.

김원중은 우측 늑골의 미세 골절상을 당했으나, 생명은 물론 선수 생활에도 지장은 없다. 하지만 김원중의 교통사고는 선수에게는 물론 롯데에게도 분명 큰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김원중이 1차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분명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도 우측 늑골이 미세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지만, 현재 증상은 심각하지 않다. 김원중도 스프링캠프 합류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롯데는 김원중이 건강을 회복하고 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고심 끝에 1차 캠프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무리해서 2026시즌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선수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판단한 것이다.


현재 회복세는 좋은 편. 따라서 김원중은 2차 일본 미야자키 캠프가 아닌 1차 대만 캠프의 합류도 가능할 전망이다. 물론 트레이닝 파트의 판단에 따라 무리하지 않고, 2차 캠프로 합류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다만 김원중은 물론 롯데도 1차 캠프 중 합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와 김원중은 물론 팬들에게도 분명 기분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우측 늑골의 미세 골절이 발견된 것 외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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