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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램파드, 드록바, 살라, 시어러가 모두 손흥민 아래...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보다 영원할 대기록 또 조명→압도적 1위

스포츠조선 김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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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마존

사진=아마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역사적인 호흡은 평생 남을 것이다.

글로벌 방송사 아마존 비디오의 영국판은 15일(한국시각)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장 가장 뛰어난 듀오 중 하나'였다면서 살라와 마네의 EPL 통산 합작골 기록을 조명했다.

살라와 마네는 2017년 여름에 살라가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함께 호흡했다. 마네가 2022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6년을 동료로서 보냈다. 리그에서 6시즌 동안 뛰면서 두 선수는 22골을 리그에서 합작했다. 두 선수의 기록은 현역 선수 기준 EPL 역대 합작골 듀오 3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역대로 보면 전체 10위다. 매우 높다.

또한 살라는 '마누라 라인'의 일원이었던 호베르투 피르미누와도 25골을 함께 생산했다. 살라와 피르미누의 기록은 현역 2위, 역대 6위에 자리잡고 있다. 살라의 기록을 넘어설 만한 선수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사실 이 글은 살라와 마네의 호흡을 조명한 게시글이지만 이 기록지에서 빛나는 선수는 손흥민과 케인이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2015년 여름부터 2023년 여름 케인이 바이에른으로 떠나기 전까지 8년 동안 무려 47골을 합작해냈다. 현역 1위이자 역대로 봐도 1위다.

이 기록을 넘어설 만한 듀오가 현역에서는 아직까지 보이지도 않는다. 역대 2위가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가 첼시에서 세운 36골이다. 손흥민-케인 기록과 무려 11골 차이가 난다. 공동 3위인 티에리 앙리-로베르트 피레스와 다비드 실바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9골을 같이 해냈다. 1위 기록과 무려 18골 차이가 난다. 손흥민과 케인은 심지어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듀오 기록까지도 가지고 있다.

이 기록이 없어도 손흥민에게는 위대한 기록들이 많다. 아시아 최초의 EPL 득점왕, 발롱도르 11위에 토트넘 주장으로서 유로파리그(UEL) 우승까지 해냈다. 하지만 그 기록들보다도 케인과 함께 세운 EPL 역대 최다골 듀오 기록이 더 영원불멸할 가능성이 높다. 조건이 너무 많이 붙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 에이스급 선수 2명에게 동시에 똑같은 충성심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슈퍼스타가 한 팀에 오래 머무는 것도 보기 힘든 시대인데 두 선수 모두 한 팀에 10년 가까이 머물러야 한다. 심지어 그 듀오가 리그 역사에 손꼽힐 만한 득점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1시즌에 5골씩 따라잡아도 앞으로 최소 10년이다. 실력만 있어도 되는 게 아니다. 손흥민과 케인의 기록을 깨려면 꾸준히 출전해 합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자주 아파서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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