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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진' 다저스, 밀워키 에이스도 넘본다…트레이드 적극 추진 중

MHN스포츠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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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에이스 페랄타)

(밀워키 에이스 페랄타)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백투백' 월드시리즈 챔피언 다저스의 행보가 무섭다. 이번엔 밀워키 에이스 프레디 페랄타까지 품에 안으려는 기세다.

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루머스'는 19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밀워키 에이스급 선발투수 프레디 페랄타 영입을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단순히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트레이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블레이크 스넬-타일러 글라스노우-오타니 쇼헤이'로 이어지는 리그 최강의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엔 올 겨울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선수) 시장 최대어로 손꼽힌 외야수 카일 터커까지 품에 안았다.


때문에 매체의 예상대로 페랄타까지 영입하게 된다면 당분간 다저스의 리그 독주는 웬만해선 막을 수 없을 전망이다. '가진 사람이 더한다'는 표현이 다저스에 어울리는 셈이다.

남미국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페랄타는 지난 2018년 현 소속팀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 초반엔 그저 공만 빠른 투수에 지나지 않았지만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한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커리어 하이인 17승 6패 평균자책점 2.70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페랄타는 단순히 공만 빠른 투수가 아니다. 지난해 성적이 말해주듯이 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변신한 그는 경기운영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평균 95~97마일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가 압권이다.


(페랄타)

(페랄타)


여기에 경기당 9개의 탈삼진 능력도 돋보인다. 지금까지 이렇다할 부상 이력이 없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페랄타의 장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아직 연봉 800만 달러로 리그에서 저렴한 수준에 FA가 되기까지 2년 이란 시간도 남아있다. 때문에 짧은 임대가 아니라 최소 2시즌을 큰 비용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저스가 리그 최고 수준의 선발 로테이션을 보유한 상태에서 페랄타를 원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기존 투수들의 건강관리와 이닝 제한 등에 따른 추가 선발투수의 필요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거의 매 시즌 부상에 시달리는 글라스노우에 대한 대비책도 필요하다. 그래서 페랄타처럼 등판하는 경기마다 확실하게 투구 이닝이 계산되는 투수가 적어도 1명은 필요하다.



페랄타가 다저스로 이적하게 되면 '야마모토-글라스노우-페랄타-스넬-오타니'로 이어지는 꿈의 선발 로테이션을 꾸릴 수 있게 된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를 위해 준비 중인 '큰 그림'인 셈이다.

사진=©MHN DB, 밀워키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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