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차량에만 침을 뱉고 떠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한 빌라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부터 주차해 둔 차량에 반복적으로 침 테러를 당하고 있다.
누군가 침을 뱉고 가는 피해가 계속되자 A씨는 범인을 잡기 위해 최근 CC(폐쇄회로)TV를 설치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밤늦은 시간 건물 앞에 나타나 A씨 차량 앞에 멈춰선 뒤 침을 뱉고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지난 2일과 9일, 17일 자정 무렵에도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A씨 차량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 침을 뱉고 사라지기도 했다.
A씨와 해당 남성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집주인 확인 결과 남성은 같은 빌라에 거주하는 이웃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는 "주변에 다른 차량도 많은데 유독 제 차에만 침을 뱉는다. 이유를 알 수 없어 더 불안하다"며 "직접 찾아가 봤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혹시라도 해코지를 당할까 봐 두렵다"고 호소했다.
특정 차량에만 침을 뱉고 떠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사진=JTBC '사건반장' |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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