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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 "나는 골 장면 다시 안 본다" 명장이 밝힌 축구 철학

포포투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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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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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위르겐 클롭이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클롭은 몰락한 명가로 불리던 리버풀을 다시 최정상 클럽으로 만들었다. 그는 리버풀의 오랜 숙원이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이뤄냈을 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도전 가능한 거의 모든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는 2023-24시즌 종료 후 안필드를 떠나며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 직책을 맡으며 현재 RB 라이프치히,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뉴욕 레드불스 등 전 세계 레드불 산하 구단들의 방향성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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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월드클래스 감독' 위르겐 클롭이 직접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영국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클롭의 발언을 전하며, 그가 선수들에게 늘 "패배를 피하려 하지 말고, 승리를 위해 뛰어라"라는 메시지를 강조해왔다고 조명했다.

클롭은 "경기를 시작할 때 나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가장 나쁜 소식은 우리가 질 수도 있다는 거야. 그러니까 이기려고 해보자. 패배를 피하려 하지 말고, 승리를 위해 뛰어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성공이 보장되지 않더라도 끝까지 모든 것을 쏟아붓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클롭은 "모든 걸 쏟아붓는다고 해서 무언가를 얻는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는 모든 걸 다했고, 그리고 때로는 무언가를 얻었다"고 덧붙이며 결과보다 과정에 대한 신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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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클롭은 미디어와 팬들이 결과에만 과도하게 집착하는 분위기에도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 그는 "나는 골 장면을 다시 보지 않는다. 결과의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경기 자체를 이해하고 싶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클롭은 "나에게는 내가 사랑했던 건 여정이었다. 그 여정이 우승의 순간보다 내게 훨씬 더 큰 것을 줬다"고 밝히며, '우승 트로피'라는 결과 자체보다 우승을 하기 위해 겪었던 시간들이 더욱 값지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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