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 증시에 새로 상장한 기업 주주 가운데 주식 평가액이 100억원을 넘는 개인 주주가 11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지난해 상장한 121개 기업의 개인 주주를 분석한 결과, 지난 16일 종가 기준 주식 평가액이 100억원을 넘는 주주가 119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주식 평가액 기준 1조원 이상 주주는 1명, 1000억∼1조원 미만 18명, 500억∼1000억원 미만 19명, 300억∼500억원 미만 14명, 100억∼300억원 미만 67명이었다. 주식 가치가 10억∼100억원 수준인 주주는 101명이었다.
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지난해 상장한 121개 기업의 개인 주주를 분석한 결과, 지난 16일 종가 기준 주식 평가액이 100억원을 넘는 주주가 119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주식 평가액 기준 1조원 이상 주주는 1명, 1000억∼1조원 미만 18명, 500억∼1000억원 미만 19명, 300억∼500억원 미만 14명, 100억∼300억원 미만 67명이었다. 주식 가치가 10억∼100억원 수준인 주주는 101명이었다.
유일하게 주식 평가액이 1조원을 넘은 이는 제약·바이오 기업 에임드바이오의 최대 주주 남도현 최고기술책임자(CTO)다. 에임드바이오는 작년 12월 4일 공모가 1만1000원에 상장했고, 상장 첫날 ‘따따블(4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19일 종가는 5만3800원이었다.
남 CTO는 에임드바이오 주식 2216만여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은 약 1조216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는 주식 평가액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
연령대별로 보면 1960년대생과 1970년대생이 각각 3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980∼1990년대 출생자는 33명이었다. 30대 주식 부자도 12명에 달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지난해 신규 상장 기업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종이 주식 부자 상위권을 휩쓸었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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