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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인데 은퇴 예고' 베츠 믿는 구석 있었네, 은퇴 후 12년 동안 받는 돈이 무려 1694억

스포티비뉴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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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12시즌 동안 월드시리즈 우승 네 번, 올스타 8번, 골드글러브 6번, 실버슬러거 7번, MVP 한 번에 로베르토클레멘테상까지 실력과 명예 모두 다 챙긴 선수에게 '은퇴 후 걱정'은 의미 없는 얘기일 것 같다. 여기에 '남은 연봉'까지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33살에 '은퇴 시기'를 언급한 무키 베츠(LA 다저스) 얘기다. 베츠는 다저스 선수답게 계약이 끝난 뒤에도 구단으로부터 거액을 받을 수 있다. 다저스와 연장 계약을 맺을 때부터 1억 달러 넘는 '추후 지불' 조건을 달았다. 12년 동안 받는 돈이 무려 1억 1500만 달러(약 1694억 원)다.

베츠는 17일(한국시간) 전 프로레슬러 겸 배우 존 시나의 'What Drives You With John Cena Season2' 다큐멘터리에서 은퇴 후 구상을 밝혔다. 그는 다저스와 계약이 끝나는 2032년이 현역으로 뛰는 마지막 시즌이라고 했다. 2026년 1월 현재 33살인 베츠는 2032년에 만으로 40살이 된다.


은퇴 후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겠다고 했다. 그는 "내가 마흔이 되면 딸은 14살, 아들은 10살이다. 부모님은 항상 내 곁에 계셨다. 나도 내 아이들에게 똑같이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끝날 때가 되면 아마 힘들 것 같다. (프로야구 선수라는 직업이)한동안 내 정체성을 규정하는 것이었으니까. 라커룸에 출근하고, 비행기에 타고, 20~3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었던 일들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며 마지막 시즌을 보내는 자신을 상상했다.

이미 많은 부와 명예를 쌓은 베츠지만, 앞으로도 받을 연봉이 한참 남아있다. 베츠는 지난 2020년 7월 다저스와 12년 3억 65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2023년부터 2044년까지 12년에 걸쳐 1억 1500만 달러를 나눠 받는 '추후 지불'을 선택했다.

구간마다 금액이 달라진다. 베츠는 먼저 2033년부터 2037년까지 5년은 연 800만 달러, 2038년과 2039년은 연 1000만 달러를 받는다. 그리고 마지막 5년, 2040년부터 2044년까지 연 1100만 달러를 받는 방식이다. 웬만한 현역 선수 못지 않은 거액이 은퇴 후 12년 동안 굴러들어온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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