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정무비서관이 19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사직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19일 근무를 끝으로 사직했다.
김 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지난 7개월 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왔다”며 사직 소식을 알렸다.
김 비서관은 “당·청 간 긴밀한 관계 정립을 확립하고, 야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나름대로 힘 써왔다고 자부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 발전에 필연적 요소임을 항상 새기며 일해왔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진짜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을 지역구에서 20·21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 비서관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후보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비서관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만찬 일정을 끝으로 정무비서관 업무를 마무리했다. 후임 정무비서관 인선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비서관에 앞서 우상호 정무수석이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청와대는 전날 우 전 수석의 후임으로 홍익표 전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홍 수석은 이날 민주당 지도부 만찬을 시작으로 업무를 인수인계 받고 오는 20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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