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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서 별도 회동…주한미군 역할 변화 노리나

OBS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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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미국을 방문한 일본 방위상이 한반도를 방어하는 주한미군사령관과 하와이에서 따로 만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대북 작전과는 연관이 없지만 주한미군이 추진 중인 역할 변화, 즉 중국 대응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스트레칭 중인 미 육군 장병.


앞뒤로, 위·아래로 힘차게 줄도 잡아당깁니다.

미 국방부 청사에서 함께 땀을 흘리는 미일 국방·방위장관입니다.

중국 대응과 방산 협력 논의차 고이즈미 일본 방위상이 미국을 찾은 것입니다.


그런데 하와이 경유 중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별도로 회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양측은 "한미일 협력과 역내 안보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 일본 방위상(지난 12일): 전 지역에 걸쳐 다층적인 상호 연결성 네트워크를 확산시킬 것입니다. 호주, 대한민국,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이들과 모든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하지만 고이즈미 방위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우리와는 같은 현안을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13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안보 분야는 비중 있게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지난 14일):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경제, 사회, 문화, 인적교류 등 우리 경제와 민생에 직결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습니다.]

일본이 주목한 건 주한미군 역할 변화 가능성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중국 견제에 집중할 테니 대북 위협은 한국이 맡아달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일본의 움직임은 파장을 부를 수 있습니다.

주한미군이 간접적으로 일본 방어까지 돕기를 바라는 모양새입니다.

OBS뉴스 갈태웅입니다.

<영상취재: 이영석 / 영상편집: 정재한>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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