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이 MLS 정복을 선언했다.
미국 매체 ‘애슬론 스포츠’는 “2026시즌 MLS는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의 LAFC의 2파전이 될 것이다. 2025 MLS 컵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의 LAFC는 2026시즌 개막전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장소는 LAFC의 홈구장 BMO 스타디움이다. 리그 최고스타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이 개막전부터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집중 조명했다.
2025시즌 MLS는 메시의 시간이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밴쿠버, 뉴욕시티FC, 신시내티, 내슈빌을 차례로 꺾고 구단 역사상 첫 MLS 컵을 들어 올렸다. 손흥민의 LAFC는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발목을 잡혔다. 팬들이 기대했던 ‘메시 vs 손흥민’의 결승전은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은 친정팀 토트넘을 방문한 자리에서 2026시즌 MLS 우승을 선언했다. 손흥민은 “올해는 메시가 우승하도록 놔뒀지만 내년에는 우리가 정상에 설 것”이라며 비장한 각오를 보였다.
손흥민의 한마디는 LAFC의 2026시즌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구단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전력을 재정비하고 있다. 리그 정상 탈환을 분명한 목표로 설정했다. 메시가 상징하는 인터 마이애미가 ‘현 챔피언’이라면, 손흥민의 LAFC는 그 왕좌를 노리는 가장 강력한 도전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은 자신을 과장하지 않는다. 상대를 깎아내리지도 않는다. 다만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여전하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