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아크릴(35×44㎝) |
새해부터는 운동을 열심히 해야지. 요즘 러닝이 유행이니 아침마다 달리기를 해야겠다. 그렇게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고 운동화도 사고, 운동복도 사며 요란하게 준비를 합니다. 그러나 겨울 아침은 너무 춥고 어둡습니다. 눈이 와서, 날이 너무 추워서, 공기가 안 좋아서, 감기 기운이 있어서, 할 일이 많아서 등등… 이런저런 핑계를 만들며 하루이틀 이불 속에서 뒹구는 날이 더 많아집니다. 탄탄한 몸으로 변신한 나를 상상하며 새해 다짐을 했건만, 동글동글해진 배를 만지며 이불 속에서 나올 줄을 모릅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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