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DM이 왔습니다.
첫 번째 DM 열어보죠!
▶ "실수로 음주운전 3번"…임성근 고백에 방송가 들썩
'흑백요리사 2'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요리사 임성근 씨가 유튜브에서 갑자기 내놓은 고백에 온라인이 시끄럽다는 내용입니다.
임 씨의 고백,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을 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는 것이었는데, 누리꾼들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임성근 셰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임 셰프, 술을 좋아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지난 10년에 걸쳐서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 말씀드리고 사과하는 게 맞다며 갑자기 큰 사랑이 오니까 부담이 갔다는 게 음주운전 전력을 밝힌 이유였는데요.
앞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겠다며 고개 숙였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본인이 솔직하게 고백한 게 낫다, 절대 음주운전 하지 마라’는 등 응원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세 번 걸린 거면 안 걸린 건 몇 번이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이어 임 셰프가 최근에 진행한 유명 위스키 브랜드 광고도 도마에 올랐는데요.
해당 광고는 임 씨의 음주운전 고백 이후 비공개 처리됐는데, 음주운전 전력에도 얼마 전까지 술 광고를 찍었다는 데 대해 비판 여론도 거세지는 상황입니다.
▶ "두쫀쿠 냄새 팔아요"…황당 판매글
다음 DM도 열어보죠.
지난주, 인기 디저트인 두바이 쫀득 쿠키, '두쫀쿠'의 인기에 ‘가짜 두쫀쿠’가 등장해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가짜 두쫀쿠에 이어, 이번엔 ‘두쫀쿠 냄새’를 판다는 황당한 판매글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왔다는 내용이네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쫀쿠 이건 뭔?'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한 판매 글을 캡쳐한 화면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가 올린 판매글에는 텅 빈 종이봉투를 500원에 판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500원 받고 종이봉투를 판다는 이유가 정말 황당합니다.
이 종이봉투가 두쫀쿠를 포장했던 봉투라며, '산 지 1시간도 안 됐다, 두쫀쿠 냄새가 날 수 있다'면서 상품으로 내놓은 겁니다.
누리꾼들은 과거 허니버터칩 품절 사태 때 냄새 밴 비닐봉지를 팔던 일이 떠오른다는 등의 비판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요.
“아무리 비싸도 유행이라면 사는 현실을 비꼬는 것 같다”는 씁쓸한 반응도 보였습니다.
▶ '서울서만 142번'…마라톤 민원 폭증에 조치
마지막 DM도 한번 열어볼까요.
‘러닝 열풍’ 속에 추운 날씨에도 마라톤 열풍은 뜨거운데요.
하지만 대회가 너무 자주 열리는 탓에 교통 통제와 소음 등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들도 많죠.
거세지는 마라톤 민원에 서울시가 대회 운영 기준을 강화했다는 소식이네요.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 주최·후원 마라톤 대회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주요 대회 운영사에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서울시가 주최하거나 후원하고 교통 통제가 수반되는 마라톤 대회는 출발 시간을 기존 오전 8~9시에서 오전 7시 30분 이전으로 앞당겨야 합니다.
대회 장소별 참가 인원도 제한하기로 했는데요.
광화문광장 1만 5천명, 서울광장 1만 2천명, 여의도공원 9천명 등 대회 장소별 적정 인원을 지키도록 했습니다.
또, 주류 업체 협찬이 금지되고, 대회 후 도로에 남은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지 않으면 향후 대회 운영에서 불이익이 부과됩니다.
또 소음 피해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디제잉 등 전자 음향 사용이 금지되고, 소음은 65db이하로 관리해야 합니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무려 142회에 달했습니다.
건강을 위한 운동인 마라톤이 ‘민폐 스포츠’가 아닌 건강한 체육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의 DM 이렇게 답장 드립니다.
SNS를 타고 순식간에 ‘없어서 못 파는 간식’이 된 두쫀쿠.
빠르게 인기를 얻은 만큼 열풍의 부작용도 빠르게 퍼지는 모습입니다.
‘가짜 두쫀쿠’에 ‘두쫀쿠 냄새 판매글’까지, 무조건 유행을 쫓고 보는 SNS의 보여주기식 문화의 단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DM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혜연(hye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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