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자신의 결혼식 일정을 밤 10시로 제안한 박명수에 일침을 가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는 '[라이브] '"이런 거렁뱅이들.." 무한도전 제8의 멤버 지상렬과 하와수의 무근본 비난 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굉장히 큰 화제가 되는 분은 아니고 흔히 볼 수 있는 분이지만, 우리와는 굉장히 친한 분"이라며 게스트 지상렬을 소개했다.
지상렬이 가방을 들고 등장하자 박명수는 "이런 건 왜 이렇게 들고 다니냐"고 핀잔을 줬고, 지상렬은 "약 가방이잖아"라고 받아쳤다. 이에 박명수는 "약 가방이면 그냥 집에 계시지 왜 여기까지 왔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우리 나이가 되면 언제 응급 상황이 올지 모르지 않느냐. 나한테 이 가방은이 신촌 세브란스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특유의 화법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박명수는 "누가 지상렬 씨한테 2025년에 좋은 일이 있을 거라 하더라. 음력으로 치면 2026년까지인데, 느낌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만약 지상렬 씨가 결혼하면 연예계가 난리 날 거다. 웬만한 사람은 다 올 것"이라고 말했고, 박명수 역시 "젊은 사람부터 어르신까지 다 올 거다. 2,000석은 빌려야 할 것"이라며 거들었다.
지상렬은 "농담처럼 얘기했지만, 결혼하게 되면 인천 문학구장에서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야구 시즌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하지 않느냐. 그럼 3월 전이냐"고 묻자 지상렬은 묵묵부답을 이어갔다.
이에 박명수는 "2월은 좀 춥다"며 "야구경기 끝나고 나이트 타임에 하면 안 되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결혼식을 야구 끝나고 밤 10시에 하겠다는 거냐"고 되물었고, 지상렬은 깜짝 놀라며 "야구 경기 끝나고 한다고? 남의 결혼을 그렇게 가볍게 보냐. 평생 한 번인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명수는 "'하와수' 채널을 결혼식장에 띄워도 되냐"고 농담을 던지며 화제를 돌렸다.
한편 지상렬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서 16세 연하 신보람과의 연애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유튜브 '하와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