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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동아시아 바다... 역대 두번째 고수온 기록

파이낸셜뉴스 변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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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아시아 지역 바다의 연평균 표층수온이 구체적인 측정을 시작한 2000년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9일 '2025년도 동아시아 지역 평균 수온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동아시아 일대 바다의 연평균 표층수온은 20.84도로 기록됐다. 우리 바다의 평균 수온 또한 17.66도로, 지난 26년간 평년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수과원이 1960년대부터 관측한 한반도 일대 배타적 경제수역(EEZ) 과학조사선 활동 결과, 지난해 8~12월 기간 우리 바다의 표층수온은 21.27도로 기록됐다. 이는 같은 기간 관측사상 역대 최고 연평균 수온을 기록했던 2024년의 22.28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해 동아시아 일대 바다의 표층수온이 이례적으로 높았던 주요 원인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이른 확장이 꼽혔다. 특히 7월 하순부터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에 따라 오랜 기간 높은 기온이 유지됐으며 하계부터 추계까지 이어진 저위도의 대마난류수 유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분야의 기후변화 예측과 종합적인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기술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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