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조선 언론사 이미지

하나투어 "지난해 재방문 1위 일본, 소도시 N차 여행 인기"

스포츠조선 김세형
원문보기
◇일본 시코쿠 지역 대표 도시 마츠야마의 핵심 관광지인 도고온천본관 외관

◇일본 시코쿠 지역 대표 도시 마츠야마의 핵심 관광지인 도고온천본관 외관



일본의 소도시 N차 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가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기획상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기획상품 구매 분석 결과 동일 국가를 2회 이상 방문한 고객 비중은 일본, 베트남, 중국 순으로 집계됐다. 일본과 베트남은 시코쿠, 나트랑 등 지방 소도시와 휴양지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과거 도쿄나 다낭 같은 대표 여행지에 집중됐던 수요가 새로운 거점으로 분산되며, 검증된 여행지에서 새로움을 찾는 이른바 'N차 여행'이 보편화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기획여행 상품 중 재구매율 1위는 '대마도 2일'이 차지했다. 부산에서 배편을 이용하는 높은 접근성과 합리적인 비용, 연차 소진 부담 없는 가벼운 일정 등 복합적인 이점이 맞물려 반복 구매를 이꿀었다. 개인별 재방문 기록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최다 재이용 고객은 1년 동안 총 21회 여행을 기록했다.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총 9개 지역 상품을 이용했으며 특히 일본과 베트남에서는 대도시와 소도시를 번갈아 방문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나투어는 긍정적인 여행 경험이 여행지 재방문과 브랜드 재이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하나팩 2.0 이용객 대상 HCSI(하나투어 고객만족지수) 조사에서 88%가 재이용 의사를 밝히며 그 가능성을 입증했는 게 하나투어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상품군의 재구매율도 늘었다. 2024년에 객단가 1천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65%가 이듬해 재구매로 이어졌다. 하나투어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하이엔드 고객층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키며 탄탄한 충성도를 이끌어낸 모습이다. 브랜드 선호도에 힘입어 온라인 채널 역시 꾸준히 성장세다. 지난해 말 기준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앱 회원 수는 전년 대비 10.2% 늘어난 920만 명으로, 1천만 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이 곧 다음 여행을 결정짓는 핵심 기준"이라며 "고객의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키는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여행지 재방문을 넘어 다시 찾고 싶은 여행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친명, 반명 갈라치기
    친명, 반명 갈라치기
  2. 2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3. 3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4. 4이민성호 한일전
    이민성호 한일전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스포츠조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