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정무비서관이 19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사직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26.1.19 [사진=연합뉴스] |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9일 사의를 표했다. 김 비서관은 6·3 지방선거 경기 성남시장 출마가 유력하다.
김 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지난 7개월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왔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비서관의 후임으로는 고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론된다.
김 비서관은 "당청 간에 긴밀한 관계 정립을 확립하고, 야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나름대로 힘써 왔다고 자부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 발전에 필연적 요소임을 항상 새기며 일해 왔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비서관은 원조 친이재명계 모임 '7인회' 출신으로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다. 지난 22대 총선에선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에 밀려 낙선했다.
김 비서관을 비롯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수의 청와대 참모진이 출마를 위해 '줄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관급까지 포함하면 청와대 참모진의 출마 규모는 1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우상호 정무수석은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남준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은 울산시장,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은 인천시장 출마가 점쳐진다. 또 진석범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경기 화성시장, 서정완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은 경기 하남시장, 김광 행정관은 인천 계양구청장 선거 출마가 확실시된다. 성준후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은 전북 임실군수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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