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형 프리미엄 주간보호센터 모델에 높은 관심
한·일 어르신 돌봄 인프라 및 기술 교류 확대 기대
시니어케어 스타트업 주식회사 바이엘(byL, 대표 김경환)이 운영하는 '브라보 데이케어' 송파라운지에 일본 개호경영컬리지협회 이사진이 지난 16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개호경영컬리지협회가 한국의 복지제도와 개호(요양) 사업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민간 차원의 선진 사례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일정은 지난해 10월 일본 데이서비스협회가 브라보 데이케어 송파라운지를 방문한 데 이어 진행된 것으로, 한·일 양국 간 시니어 돌봄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브라보 데이케어 송파라운지를 방문한 일본 개호경영컬리지협회 이사진과 김경환 바이엘 대표(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바이엘 |
이날 방문단에는 SOMPO케어, CHIENKAI, TEITOKUKAI, Gaoichiban 등 일본을 대표하는 시니어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브라보 데이케어 송파라운지의 공간 구성과 운영 시스템, 실제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어르신 자립을 중심에 둔 서비스 설계 △비급여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 △데이터 기반 운영 방식 등 브라보만의 주간보호센터 운영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단순 보호 중심의 기존 주간보호 개념을 넘어, 어르신의 일상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자립형 주간보호센터 운영 방식은 일본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바이엘이 운영하는 시니어케어 통합 브랜드 '브라보'는 방문요양과 주간보호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국 단위의 시니어케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바이엘은 지난해 9월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브라보 데이케어 송파라운지에 이어 오는 3월 프리미엄 주간보호센터 '브라보 데이케어 강남라운지'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경환 바이엘 대표는 "일본 개호경영컬리지협회 이사진에게 브라보 데이케어의 철학과 운영 현장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대한민국과 일본 모두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양국이 제도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시니어 돌봄 산업 전반에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관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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