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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실망감 대폭발! 김하성 힘줄 파열 '황당 부상'→두본에게 주전 자리 뺏긴다…두 시즌 연속 부상자 명단

스포츠조선 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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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좀보이 미디어

사진=좀보이 미디어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30)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2026시즌 적신호가 켜졌다. 김하성은 두 시즌 연속으로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MLB.com은 19일(한국시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김하성에게 1년 2000만달러(약 294억원) 계약을 안긴 지 불과 한 달만에, 두 시즌 연속 IL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 부산 KCC의 경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1.04/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 부산 KCC의 경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1.04/



김하성은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 회복 기간은 4~5개월로 예상된다. 이번 수술은 게리 로리 박사가 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최소 5월 중순부터 길게는 6월까지 활용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마우리시오 두반이 시즌 개막과 함께 애틀랜타의 주전 유격수로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김하성은 복귀 후에도 주전 자리를 되찾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김하성의 이번 부상은 빙판 위에서 넘어지며 발생했다. 어쩔 수 없는 사고였지만, 팬들의 실망감은 커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김하성은 지난 시즌에도 개막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으며 시즌 초반 3개월을 날렸다. 또한 지난해 허리 부상으로도 일정 기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 부산 KCC의 경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팀 동료 마르셀 오즈나와 농구를 즐기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1.04/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 부산 KCC의 경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팀 동료 마르셀 오즈나와 농구를 즐기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1.04/



김하성은 지난해 9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방출된 뒤 애틀랜타의 부름을 받았다. 애틀랜타 소속으로 24경기에 출전해 OPS 0.684를 기록했다. 최근의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는 올겨울 유격수 자원이 풍부하지 않았던 FA 시장에서 최우선 타깃 중 한 명이었다.


또 한 번의 부상 악재로 김하성의 즉각적인 활약을 기대한 애틀랜타 팬들은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 김하성은 지난 202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타율 0.260, 17홈런, OPS 0.749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데려온 이유도 이러한 역량에 대한 기대였다.

2025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체코의 평가전이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경기 전 이정후, 김하성이 크보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1.08/

2025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체코의 평가전이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경기 전 이정후, 김하성이 크보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1.08/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빈자리를 채울 두반에게 시즌 초반을 맡겨야 한다. 두반 역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수다. 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유틸리티 포지션에서 두 차례 골든글러브(2023년, 2025년)를 수상했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수비 활용폭이다. 두반은 주전 유격수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도 평가된다. 안정적인 수비에 더해 타격감까지 보여준다면 김하성이 복귀한 뒤 주전 자리를 되찾는데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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