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3.92포인트(1.32%) 오른 4,904.66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사진=연합뉴스] |
[앵커]
오늘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4900선을 돌파하며 코스피 5000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한편 가파른 코스피 상승에 조정 가능성을 염두해 '인버스'와 '곱버스' 상품을 사들이며 '하락 배팅'에 나서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코스피는 장중 4900선을 돌파하며 코스피 5000시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증권가에선 코스피 지수가 5000을 돌파하더라도 추가적으로 상승할 여력이 남아있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다만 코스피 지수가 급격하게 상승한 만큼 단기 과열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면서 코스피가 하락하면 수익을 얻는 대표적인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인 '인버스'와 '곱버스'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지수를 반대로 따라가는 'KODEX 인버스'를 65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개인투자자의 KODEX 인버스 ETF의 순매수 규모는 1330억원으로, 하루를 제외하고 순매수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하락하면 하락률의 2배만큼 오히려 수익률을 내는 이른바 '곱버스'인 'KODEX 200선물 인버스 2X'에도 지난 한 주간 개인 투자자 자금이 1090억원 순유입됐습니다. 다만 인버스 ETF 상품들의 수익률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증시 활황에 국내 전체 ETF 수익률 하위 1~5위는 모두 곱버스 상품입니다. 유가증권에서 상장된 코스피 인버스와 곱버스 상장지수펀드 11개에 지난 16일까지 약 4750억원의 개인 투자자 자금이 순유입됐지만 오히려 수익률은 급락하고 있습니다.
곱버스 ETF 투자자들과 달리 방위산업과 반도체 '레버리지' ETF에 투자한 이들은 큰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반도체 호황과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와 미국 중심 군비 증강 기조 확산 때문입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업종 이익으로 일각에선 코스피 상승을 5600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 상황에 인버스 ETF의 붕괴가 우려되고 있지만 단기간 상승에 과열 우려도 커지면서 인버스 ETF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ABC 뉴스 방효정입니다.
방효정 기자 bhj81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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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하락하면 하락률의 2배만큼 오히려 수익률을 내는 이른바 '곱버스'인 'KODEX 200선물 인버스 2X'에도 지난 한 주간 개인 투자자 자금이 1090억원 순유입됐습니다. 다만 인버스 ETF 상품들의 수익률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증시 활황에 국내 전체 ETF 수익률 하위 1~5위는 모두 곱버스 상품입니다. 유가증권에서 상장된 코스피 인버스와 곱버스 상장지수펀드 11개에 지난 16일까지 약 4750억원의 개인 투자자 자금이 순유입됐지만 오히려 수익률은 급락하고 있습니다.
곱버스 ETF 투자자들과 달리 방위산업과 반도체 '레버리지' ETF에 투자한 이들은 큰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반도체 호황과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와 미국 중심 군비 증강 기조 확산 때문입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업종 이익으로 일각에선 코스피 상승을 5600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 상황에 인버스 ETF의 붕괴가 우려되고 있지만 단기간 상승에 과열 우려도 커지면서 인버스 ETF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ABC 뉴스 방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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