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인협회(회장 김수복)는 제58회 한국시인협회상 수상작으로 유자효의 시집 'AI와 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유 시인의 시집에 대해 "운율과 압축의 미를 통해 사회적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껴안는 시세계를 보여줬다"며 "인간의 존엄과 연대의 가능성을 '봄'처럼 믿고 있는 시인의 태도는 어두운 생의 순례길에서 따뜻한 빛의 온도를 전해준다"고 평가했다.
제22회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수상작에는 김조민의 시집 '힘없는 질투'가 선정됐다.
1957년 제정된 한국시인협회상은 시인들이 소속된 단체에서 수여한다는 점에서 영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시상식은 내달 27일 서울 중구 문학의 집·서울에서 열린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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