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은 '올해의 작가상 2026' 후원작가로 이해민선, 홍진훤, 이정우, 전현선 등 4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해민선은 쉽게 사라질 것 같지만 최소한의 몸으로 버티고 애쓰는 불안정한 존재들을 회화로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이정우는 플랫폼 정책, 데이터 편향, 통계적 쏠림 등 결과를 특정 방향으로 견인하는 보이지 않는 힘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작업을 한다. 전현선은 회화를 중심으로 이미지가 공간과 관계 맺는 방식을 탐구하는 작가다. 홍진훤은 사진과 이미지를 둘러싼 권력관계를 관찰하고 개입하는 작업을 주로 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에서 오는 7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후원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들 작가에게는 각각 5000만 원의 창작 후원금이 지원된다. 전시 기간 공개좌담회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수상 작가는 상금 1000만 원을 추가로 받는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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