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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등 13개 시군 ‘동서횡단철도’ 촉구…“서산~울진 2시간대”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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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시군 협력체, 국토부에 건의문
국토 동서 2시간대, 균형발전 모델
김석필 권한대행 “650만 국민 염원 담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연결 계획도. 천안시 제공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연결 계획도. 천안시 제공


천안시와 아산시를 포함한 충남·충북·경북 등 3도 13개 시군 협력체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천안시는 19일 국토교통부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 추진을 위해 13개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 명의로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은 이번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남북 축 위주로 짜인 국가 철도 네트워크 보완과 유독 중부권에만 부재한 동서 축 철도 서비스 확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이 제출되고 있다. 천안시 제공

국토교통부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이 제출되고 있다. 천안시 제공


협력체는 이 사업이 제21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충남 서산~경북 울진까지 국토 동서를 2시간대로 연결해 물류·관광 경제벨트를 구축할 국가 균형 발전 모델임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2017년 7월 제19대 대통령 지역공약 △2022년 4월 제20대 대통령 시도 공약 △2025년 8월 제21대 이재명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각각 반영돼 정책과제로서 위상을 확보해 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제출하고 있다. 시 제공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제출하고 있다. 시 제공


협력체는 동서횡단철도 사업에 따른 효과로 서산~울진 간 2시간대 이동을 통한 물류·관광 경제벨트 구축과 청주국제공항 대량 수송 체계 확보, 약 6만명의 고용 유발 효과 등을 제시했다.


이날 협력체 대표로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만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650만 중부권 국민 염원을 담아 이번 국가계획에 반드시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과 충북(청주·증평·괴산), 경북(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등 국토 동서 330km를 연결하는 초광역 철도망이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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