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훈 와이브레인 사업부문장(CBO)과 이병호 연구개발(R&D) 전략실장. 와이브레인 제공 |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이 의료 인공지능(AI) 사업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핵심 인재 영입에 나섰다.
와이브레인은 삼성전자와 뷰노 출신의 임석훈 사업부문장(CBO)과 신테카바이오 부사장 출신 이병호 연구개발(R&D) 전략실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석훈 CBO는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 등에서 20년 이상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담당했으며, 의료 AI 기업 뷰노에서 사업본부장으로 AI 솔루션의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을 이끌었다. 쿠팡과 11번가에서 PO(Product Owner)를 역임하며 플랫폼 비즈니스와 소비자 경험(UX) 최적화 전문성도 쌓았다.
이병호 R&D 전략실장은 서울대 졸업 후 유한양행, 삼성전자, 종근당 등을 거치며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전략까지 두루 경험을 쌓았다. 신테카바이오에선 AI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구축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모델 혁신을 주도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 활용 신약 개발 프로젝트’ 실무위원을 역임했다.
이번 인재 영입은 와이브레인이 보유한 전국 817개 병의원 네트워크와 141만 건의 방대한 멘탈헬스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멘탈헬스 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재 보유한 141만 건의 뇌파 및 멘탈헬스 데이터를 학습시켜 환자별 맞춤형 전자약 처방, 증상 악화 선제 예측, 재택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 AI 멘탈헬스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와이브레인은 뇌파 진단 장비 ‘마인드스캔’과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으로 정신건강의 인지·검사·진단·치료·관리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특히 병원 진단 후 집에서 치료하는 재택 치료 모델과 B2C 구독형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수익 모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임 CBO는 “와이브레인은 전국적 병의원 네트워크와 독보적인 멘탈헬스 빅데이터를 보유한 준비된 AI 의료 플랫폼 기업”이라며 “AI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해 병원과 재택을 잇는 구독형 멘탈케어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AI 의료의 실질적 혁신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전략실장은 “와이브레인이 10여 년간 축적한 141만 건의 데이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례없는 AI 멘탈헬스 핵심 자산”이라며 “AI 플랫폼 구축 노하우를 전자약 기술과 결합해 데이터가 개인별 최적 치료 솔루션을 제시하는 지능형 멘탈헬스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