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김행금 의장 불신임안 통과후 장혁 시의원이 기자들 앞에서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장찬우 기자) |
국민의힘 당론과 달리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불신임안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진 장혁 천안시의원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천안시민이 부여한 권한은 당이 아닌 시민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며 “당론이 헌법과 지방자치의 원칙, 시민의 상식과 충돌할 때 정치인은 양심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표결이 정치적 계산이 아닌 시민에 대한 책임에서 비롯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적하면 징계로 입을 막는 거대 양당 정치의 구태를 끊어내겠다”며 “오늘부로 국민의힘을 떠나 무소속으로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탈당원 제출 사실도 함께 밝혔다.
장 의원은 또 “정치는 시장처럼 경쟁과 책임이 작동해야 한다”며 정당중심 정치구조를 비판하고, 지방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천안시의회는 김행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찬성 14표로 가결했으며, 의회는 류제국 부의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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