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차이나스타(CSOT)로부터 보급형 스마트폰에 탑재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받는다. CSOT가 삼성전자에 고부가 패널인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중국 부품을 쓰기로 한 것은 메모리반도체 값 폭등으로 스마트폰 가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어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3월 출시할 갤럭시 A57에 CSOT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CSOT는 지난해 11·12월 40만 장 안팎의 패널을 생산해 이미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올해는 최소 300만 장의 패널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 A57은 보급형 스마트폰 중 고사양으로 베트남·인도 등 신흥 시장의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CSOT가 삼성의 스마트폰 공급망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 BOE가 리지드(Rigid) OLED 패널을 공급한 적은 있지만 관련 제품 생산을 중단하면서 거래도 끊겼다. CSOT가 공급하는 ‘플렉시블 OLED’는 리지드 OLED 대비 두께가 얇고 가벼운 고부가 제품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3월 출시할 갤럭시 A57에 CSOT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CSOT는 지난해 11·12월 40만 장 안팎의 패널을 생산해 이미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올해는 최소 300만 장의 패널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 A57은 보급형 스마트폰 중 고사양으로 베트남·인도 등 신흥 시장의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CSOT가 삼성의 스마트폰 공급망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 BOE가 리지드(Rigid) OLED 패널을 공급한 적은 있지만 관련 제품 생산을 중단하면서 거래도 끊겼다. CSOT가 공급하는 ‘플렉시블 OLED’는 리지드 OLED 대비 두께가 얇고 가벼운 고부가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OLED 공급선을 다변화한 배경에는 중국의 기술력이 향상된 데다 가성비를 앞세운 CSOT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스마트폰 가격 급등 요인을 최대한 흡수하려는 포석이 깔려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에 메모리반도체 가격 등이 계속 올라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생산 업체는 제품가 인상 압박을 크게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성능 차이가 크지 않은 보급형 라인업에서 원가 절감을 극대화해 점유율을 늘려가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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