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정무비서관이 19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사직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9일 사임했다. 김 비서관은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 비서관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지난 7개월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사임 소식을 전했다.
김 비서관은 "당청 간 긴밀한 관계를 확립하고, 야당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나름대로 힘써왔다고 자부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 발전에 필연적 요소임을 항상 새기며 일해 왔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청와대는 김 비서관 후임 인사를 위해 복수의 인물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은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전날인 18일 사임했다.
새 정무수석으로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선임된 가운데 홍 수석은 이날부터 청와대에 출근한 것으로 전해진다.
우 수석과 김 비서관 사임을 기점으로 청와대 참모 10여 명이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순차적으로 사직하며 청와대 참모 2기 진용이 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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