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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숏드라마 전용 앱 ‘파인드라마’ 출시…초단편 드라마 시장 공략

조선비즈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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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로고 / 연합뉴스

틱톡 로고 / 연합뉴스



틱톡이 숏드라마 전용 앱 ‘파인드라마(PineDrama)’를 미국과 브라질에 출시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파인드라마는 회당 길이 1분 내외로 짧은 초단편 드라마 시리즈를 갖춘 플랫폼이다. 해외에서는 마이크로드라마(microdrama)라고 부른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화면과 빠른 전개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앱의 탐색 탭을 통해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개인 취향에 맞춰 끝없이 이어지는 세로형 추천 피드도 제공된다. 파인드라마는 스릴러, 로맨스, 가족물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파인드라마는 무료에 광고도 없지만, 향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했다.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숏드라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숏폼(short-form·짧은 동영상) 콘텐츠의 원조 격인 틱톡도 관련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틱톡은 드라마박스, 릴쇼트 등 주요 숏드라마 플랫폼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게 된다.

시장조사업체 미디어 파트너스 아시아에 따르면 글로벌 숏드라마 시장 규모는 지난해 120억달러(약 17조4000억원)였고, 2030년에는 260억달러(약 38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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